인용글
블로그에 자주 놀러오세요. 요리를 배우면 친구나 연인에게 음식을 선물해 점수를 확실히 딸 수 있어요."
1년 가까이 여성 포털 팟찌닷컴에서 블로그 "갱씨의 쉽고 폼나는 요리"를 운영하고 있는 김경미(27.사진)씨. 갱씨는 김씨의 닉네임이다. 그는 팟찌닷컴이 지난해 6월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디지털 콘텐트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 출범한 "홀릭(holic.중독) 스토리"(holic.patzzi.joins.com)에 다양한 요리법과 감칠맛 나는 글을 올리고 있다. 김씨의 요리법을 보려면 "홀릭 스토리"에서 "화려한 싱글들의 맛있는 수다, 프렌즈 요리"를 클릭하면 된다.
일주일에 한 차례씩 블로그에 요리법을 올리는 그는 팟찌 회원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깔끔한 글솜씨, 맛깔나는 요리법이 인기 비결이다. "요리 잘하는 친구가 실제 옆에서 요리하는 것 같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다"는 등의 평가가 많다.